저는 아직 주식을 해보지 않은 청소년인데 궁금한것이 몇가지가 있어요

첫째는 한회사의 주식이 오르는 것은 그 회사의 주식을 사람들이 많이 사서 오르는 것인가요 아니면 회사가 일을해서 이익을 내서 주식이 오르는 건가요?

둘째는 주식이 위험성이 크고 주식으로 돈벌기는 쉽지 않다고 하잖아요

근데 제 생각에는 예를 들어 제가 천만원이있으면 이돈으로 주식투자를 한다고 했을때

a기업에 백만원

b기업에 백만원

c기업에 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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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총 10개의 기업에 백만원씩 투자를한후 회사의 주식이 오를때까지 주식을 팔지 않는거에요

내려가도 언젠가 올라가게 되있으니 이렇게 한회사가 105만원이라도 되면 그떄 주식을 팔아치우는거에요 이게 10개가 되면 수익을 올리기 쉽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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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기적으로는 "사람들의 심리"에 의해 움직이게 됩니다. 즉, 사는 사람이 많으면 올라가고, 파는 사람이 많으면 떨어지게 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해당 기업이 실적, 이익을 잘 낸다면 종국에는 주가가 올라가게 됩니다. 후자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유수의 대기업들이 있습니다.

2. 10개가 되면 수익을 올리기 쉽다기 보다는 "위험에 대한 방어"가 됩니다. 이를 "헷지"라고 합니다. 실제로 편입종목 숫자가 많아지게 되면 그만큼 "비체계적 위험"은 제거가 가능하고 "체계적 위험"만 부담하면 되므로 질문자님 말씀대로 수익을 올리기가 용이 할 수도 있습니다. 모든 주식이 오르거나, 모든 주식이 떨어지기만 하지는 않으니까요.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1:1질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행복하시구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