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한국유리, 정리매매 첫날 ‘급락’
l 2018-12-04 09:55 - [이투데이 김나은 기자 / better68@etoday.co.kr] 한국유리가 4일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한국유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25% 급락한 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유리는 지난달 7일 한국거래소에 자진상장폐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한국거래소는 같은 날 당사 주식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같은 달 28일 거래소는 한국유리의 자진상장폐지를 승인했으며 이에 한국유리는 이날부터 12일까지 7거래일간 정리매매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유리는 정리매매 기간 동안 소액주주 보유 주식을 매수할 예정이다. 매수가격은 보통주 1주당 5만4300원, 우선주는 1주당 4만1925원이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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