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셀트리온 3인방, 3Q 어닝쇼크에 동반 ‘약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11-12 09:08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3분기 어닝쇼크(실적충격)에 장 초반 하락세다.
12일 오전 9시 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1만7000원(7.41%)하락한 2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40%넘게 밑도는 실적을 낸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홍가혜 대신증권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한 2311억원, 영업이익은 44.2%줄어든 73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이 영향으로 같은 시각 코스닥 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셀트리온제약(068760)도 각각 5.97%, 5.75% 하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광수 기자 g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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