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경동나비엔, 中 매출 부진에 '약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11-12 09:28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이 중국 매출액의 부진과 판관비율의 증가, 외환손실로 인한 3분기 실적이 악화되면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6분 현재 경동나비엔 주가는 전일대비 5.20% 내린 3만7400원을 기록 중이다. 경동나비엔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97억원, 772억원으로 모두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중국 매출액 증가 기대감이 없던 지난해 2분기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천연가스 공급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3분기 중국 매출액은 102억원으로 56%나 급감했다”고 분석했다.
박태진 기자 t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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