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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음원 유료화 확산 수혜…연예기획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08-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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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음원 유료화 확산 수혜…연예기획사↑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8-08-21 09:45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오는 23일부터 음원의 공연권 행사 범위가 확대되고 내년부터 음원소유자의 수익 배분이 커지는 등 음원 지적재산권(IP) 확산 기대감에 연예기획사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주가는 전일대비 3.47% 오른 3만7300원을 기록 중이다. JYP Ent.(035900)와 에스엠(041510) 주가도 각각 3.34%, 1.60% 오름세다. 음원 수익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음원소유자와 유통업체간 수익배분 기준이 기존 60대 40에서 65대 35로 변경된다. 이달 23일부터는 저작재산권자의 공연권 행사 범위가 커피점·생맥주집·헬스장 등으로 확대된다.

    추희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저작권법 시행령과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에 따라 수혜를 입는 기업은 음반제작자인 연예기획사”라며 “카카오M(016170), 지니뮤직(043610), NHN벅스(104200), 소리바다(053110) 등 음원 유통업체들은 음원유료화 확대의 제한적 수혜 이후 내년부터 수익배분비율 일부 감소와 할인상품 점진적 폐지 등 국면에 놓이게 돼 지켜봐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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