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 에스맥, 베트남 기업설명회 앞두고 터치스크린패널 사업 부각 ↑
l 2017-06-15 13:49 -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 sun@etoday.co.kr] 에스맥이 강세다. 오는 16일 베트남 현지 법인에서 진행될 기업설명회(IR)를 앞두고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터치스크린패널(TSP) 부품 사업에 대한 2분기 실적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5일 오후 1시49분 현재 에스맥은 전날보다 8.80% 오른 13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맥은 16일부터 18일까지 에스맥 베트남 법인(S-MAC VINA Co., Ltd.)에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경영 현황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에스맥은 지난달 16일 삼성 갤럭시S8 플러스 부품 양산에 돌입하면서 베트남 생산라인이 풀가동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갤럭시S8에 이어 갤럭시S8 플러스에도 터치스크린패널(TSP) 부품 납품을 시작했다.
회사 측은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 법인의 생산라인이 모두 가동되는 만큼, 오는 2분기 실적이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두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