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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엠티, 文정부 스마트그리드 정책 기대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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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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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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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엠티, 文정부 스마트그리드 정책 기대감 ‘강세’: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 기대감에 비엠티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28분 현재 비엠티(086670)는 전거래일보다 4.63%(215원) 오른 48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엠티는 스마트그리드 애플리케이션인 지능형 전력측정·감시시스템 ‘스마트 아이 모니터링 시스템(SEMS)’을 개발했다. 이 제품은 원격으로 전압, 전류, 온도 및 전력량을 측정해 이상 상태를 경보하고 사용요금 등을 표시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탈원전·친환경 대체 에너지 정책을 공약한바 있다. 친환경 에너지 세제 정비,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등 원전중심 발전정책을 폐기하고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량을 2030년 20%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문 대통령은 시장에서 소비되는 전력량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AMI) 확대 공급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