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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갤럭시아컴즈, 고진 전 대표 문재인 캠프 영입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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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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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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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갤럭시아컴즈, 고진 전 대표 문재인 캠프 영입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고진 전 갤럭시아컴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신성장특별위원회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후 1시15분 현재 갤럭시아컴즈(094480)는 전거래일보다 21.01%(830원) 오른 4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진 전 갤럭시아컴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신성장특별위원회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고진 전 대표는 지난 14일 갤럭시아컴즈 대표이사를 사임하고 보름만에 문재인 캠프로 합류했다. 고 전 대표는 고건 전 국무총리의 아들이다.

앞서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원혜영 위원장)는 신성장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고건 전 국무총리의 아들인 고진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

위원회는 신성장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고 회장과 IT벤처기업가 출신인 김병관 최고위원을 임명했다. 민간위원으로는 고정석 일신창업투자 대표, 김창현 포스텍 교수, 김헌배 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 변재완 전 SKT 미래기술원장, 이수영 KAIST 교수, 이장우 경북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오희나 기자 hn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