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테라세미콘, 2020년 폴더블 폰 1억대 수혜 분석 ↑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8-05 09:59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테라세미콘(123100)이 강세다.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 시대가 오면서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54분 테라세미콘은 전날보다 7.13% 오른 2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내년에 삼성전자는 경쟁 업체와 차별화를 위해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 상용화를 시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 출하 비중은 내년 0.1%에서 2020년 5.4%까지 높아질 것”이라며 “연간 출하대수가 1억대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기발광다이오드(PLED) 장비업체이 테라세미콘을 폴더블폰 수혜주로 꼽았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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