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베셀, 플렉시블 OLED용 장비 중국 공급 기대로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7-28 13:50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디스플레이용 장비 인라인 시스템 업체 베셀(177350)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새로 개발한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장비를 중국 패널 제조사에 공급하려고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8일 오후 1시47분 베셀은 전날보다 11.06% 오른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1만1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날 한 매체는 베셀이 개별 셀 타입으로 플렉시블 OLED 패널에 보호 필름을 접착할 수 있는 라미네이션 장비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베셀은 새로운 장비를 중국 패널 제조사에 공급하려고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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