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알엔투테크놀로지, 이틀째 급락… 공모가는 31% 상회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6-23 09:33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알엔투테크놀로지(148250)가 이틀째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9시32분 현재 알엔투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13.14% 오른 76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이틀째 약세다.
공모가격(5800원)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가격에 시초가(1만2500원)가 형성되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여전히 공모가보다는 31%(1800원) 가량 높은 수준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LTCC) 원천기술을 가진 소재 업체다. 현재 이동통신 장비 부품을 공급 중이며 인쇄회로기판(PCB) 재료를 플라스틱에서 세라믹으로 대체한 MCP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추진 중이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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