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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강엠앤티, 이란 진출 기대감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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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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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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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강엠앤티, 이란 진출 기대감에 '상승':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삼강엠앤티(100090)가 상승세다. 하산 타헤리안 주한이란대사와 메흐랄리자덱 주르카네 세계연맹 회장이 본사에 방문해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18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삼강엠앤티는 전 거래일보다 3.08% 오른 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강엠앤티는 전일 하산 타헤리안 주한이란대사와 메흐랄리자덱 주르카네 세계연맹 회장이 경남 고성에 위치한 본사에 방문해 송무석 회장과 해양플랜트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협력할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메흐랄리자덱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재 이란에서 오일과 가스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삼강엠앤티와의 파트너십을 적극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하산 타헤리안 주한이란대사 역시 삼강엠앤티의 이란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간 이란 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해 온 삼강엠앤티는 하산 타헤리안 주한이란 대사와 메흐랄리자덱 주르카네 세계연맹 회장의 방문이 이란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성영 기자 rosa8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