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한양이엔지, 삼성전자 평택 인프라 투자 수혜 ↑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4-15 09:54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양이엔지(045100)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려고 평택 고덕산업단지에 차세대 반도체 라인을 건설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5일 오전 9시52분 한양이엔지는 전날보다 3.47% 오른 1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세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평택라인에서 3D 낸드를 우선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비 보다는 인프라 투자를 먼저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양이엔지, 신성이엔지 등 인프라 업체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박형수 기자 parkh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