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보광산업, 저평가 매력·최대실적 기대…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4-11 13:24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보광산업(225530)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지만 주가는 현저하게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오후 1시23분 현재 보광산업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25.00% 오른 9550원을 기록 중이다.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째 상승세로 오름폭은 대폭 확대됐다. 대구·경북 지역 골재·레미콘의 견고한 시장지배력과 성장·수익성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고성장이 기대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양상이다.
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구·경북 지역 최대 골재 생산가능 석산을 확보했고 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신규 허가가 어려워 지역 내 경쟁자가 없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2.3%, 31.2% 증가한 573억원, 176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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