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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통신,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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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6-04-1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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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현대통신,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로 강세: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현대통신(039010)이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후 12시58분 현대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4.72% 오른 9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현대통신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재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수주잔고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된다”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익률이 높은 대형 건설사 수주물량 증가와 영업레버리지 효과를 바탕으로 이익률도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매출액 930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18.3%, 30.5% 늘어난 규모다.

박형수 기자 park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