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엠지메드, 지카·메르스 진단키트 허가 소식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4-08 14:31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엠지메드(180400)가 지카바이러스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진단키트 제조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후 2시30분 현재 엠지메드 주가는 전일대비 7.68% 오른 36450원을 기록 중이다. 최근 3거래일째 상승세로 오름폭은 더 확대됐다. 이미 지난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염병 위기 대응기술 개발사업(병원 현장중심 감염병 진단연구) 과제에 선정됐다는 사실이 알려져 상승세를 유지해오고 있다.
회사는 이날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고위험성감염체유전자검사시약 2개의 품복별 제조허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고위험성 감염체인 지카·메르스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기기 2개 품목의 수출용에 대해 제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명철 기자 two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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