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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모두투어, 이익 감소 전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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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6-03-31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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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모두투어, 이익 감소 전망에 '하락'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3-31 09:09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모두투어(080160)가 하락세다.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31일 오전 9시 5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대비 2.17% 하락한 2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출액 성장이 예상보다 낮고 비용은 늘면서 영업이익이 역성장하는 모습”이라며 “연결 자회사 자유투어의 손실이 기존 추정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따라서 투자의견을 매수(Buy)에서 중립(Trading Buy)으로 낮추고 목표주도 종전 4만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그는 “1분기 연결 매출액은 5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9% 증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35.5% 감소한 4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컨세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1월2월 전체 출국자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15%, 30% 증가했지만 회사 패키지 성장률은 이보다 낮은 2.1%, 14.7%에 그쳤다. 일본 출국자 급증으로 저가 직판여행사들의 시장 점유율이 올라가는 사이 모두투어와 인터파크 등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는 것.

    또한 성 연구원은 “연결 자회사인 자유투어 손실은 기존 추정보다 20억원 늘어난 3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




    임성영 기자 rosa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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