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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네오팜, 상승…'실적개선+中시장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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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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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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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네오팜, 상승…'실적개선+中시장 성장 기대':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네오팜(092730)이 상승세다.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시장에서의 성장도 부각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21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네오팜은 전일대비 1.14% 오른 3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32.3% 증가한 118억원, 영업이익은 33.2% 증가한 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비교하면 크게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성인 스킨 케어 라인 리얼베리어의 매출이 대폭 증가했고 지난해 4분기 빅배스(Big Bath, 부실 반영) 후 이익이 정상화되는 과정이란 설명이다.

또한 그는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유근직 잇츠스킨 대표와 이대열 한불화장품 부사장 이사가 선임될 것”이라며 “네오팜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잇츠스킨의 유통망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영유아 스킨케어 시장 중 보습제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8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국내 시장의 4배 수준이며 최근 3년간 연평균 17%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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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영 기자 rosa8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