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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업체, 실적 우려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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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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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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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감사보고서 제출 지연 업체, 실적 우려에 약세: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파이오링크(170790)와 용현BM(089230), 현진소재(053660) 등이 감사보고서 제출 시한을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약세다.

22일 오전 9시11분 현재 파이오링크 주가는 전일 대비 5.95% 내린 7590원을 기록 중이다. 용현BM도 4.76% 떨어진 8010원에 주가가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현진소재는 4.57% 하락한 167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따른 경영여건 불확실성 우려가 매도세로 나타나는 양상이다.

이들 회사는 이달 29일 정기주주총회가 예정돼 1주일 전인 21일까지 외부감사인은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이를 당일 공시해야 한다. 하지만 감사자료 제출 지연과 외부감사인의 감사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감사보고서 제출·공시가 지연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명철 기자 two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