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캠시스, 中 전기차 파워팩 안정적 판로 확보 ↑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6-03-14 09:46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캠시스(050110)가 강세다. 관계회사인 코니자동차가 지난 12일 중국 내에서 전기차(EV) 사업을 추진하려고 배천지조와 합자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4일 오전 9시45분 캠시스는 전거래일 대비 12.14% 오른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니자동차㈜는 중국 대부배천 그룹의 자회사 배천지조와 합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합작법인 안휘성 배천코니신에너지자동차 유한회사(가칭)는 등록자본금은 6억위안화(한화 약 1080억원)으로 결정했다.
대부배천 그룹은 중국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대부과기를 포함해 약 50여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캠시스는 중국 합작법인에서 생산하는 전기차에 파워팩을 공급한다. 캠시스는 올 상반기에 전기차 파워팩 제품을 개발하고 중국 현지에 조립공장을 설립한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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