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인증번호전송
    • 확인
    • 취소

    언론사 종목뉴스

      > 무료추천종목 > 언론사 종목뉴스
    제목
    [특징주]인터넷은행株 희비 갈려…KT·카카오 `강세` 인터파크 `약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11-30 09:10
    첨부파일
    --
    [특징주]인터넷은행株 희비 갈려…KT·카카오 `강세` 인터파크 `약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11-30 09:1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인터넷은행주 희비가 갈렸다.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선정된 한국카카오뱅크와 K뱅크 컨소시엄은 강세를, 고배를 마신 아이(I)뱅크 컨소시엄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9분 현재 한국금융지주(071050)는 전 거래일 대비 4.20%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금융지주와 함께 카카오컨소시엄을 구성한 카카오(035720) 등도 오름세다.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포함된 KT(030200) 우리은행(000030) 한화생명(088350) KG이니시스(035600)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인터넷은행에서 탈락한 아이뱅크 컨소시엄 관련주인 인터파크(108790) SK텔레콤(017670) NHN엔터테인먼트(181710) BGF리테일(027410) 등이 내림세다.

    금융위원회는 전날 한국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내줬다. 1개월 내 본인가를 결정하고 6개월 내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에 인터넷은행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 인터넷전문은행 사업모델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한다는 측면에서 단기 투자 심리에 상당히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이번에 사업자 선정에서 탈락한 인터파크그룹에 대해서는 실망할 필요가 없다는 게 NH투자증권의 설명이다. 인터파크의 투자포인트는 B2C와 B2B 플랫폼의 경쟁력으로 인터넷전문은행 기대감이 과도하게 반영돼있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경계영 기자 kyung@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