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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지엔터, 강세…`아이콘 日투어·싸이 새앨범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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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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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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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와이지엔터, 강세…`아이콘 日투어·싸이 새앨범 기대감`: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 바닥 수준의 주가가 매력적이라는 분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대비 3.33% 오른 4만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내년 2월부터 진행되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신인그룹 아이콘의 일본 아레나투어가 기존 9회에서 5회가 추가돼 14회로 늘어났다. 아이콘은 아직 일본에 정식 데뷔하지 않은 상태로 데뷔앨범은 내년 1월13일 발매될 예정이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기존 예상 관객수 9만명에 5만명이 더해져 5개도시에서 총 14만명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외에 싸이의 새앨범 발매도 다음달 1일 예정돼 있다. 빅뱅은 지난 12일부터 일본 돔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애니원의 씨엘은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의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이 계속 늘어나고 있지만 현재 주가는 바닥 수준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유미 기자 miyah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