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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FT EnE, 3Q 적자에도 사흘째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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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

2015-11-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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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FT EnE, 3Q 적자에도 사흘째 신고가: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에프티이앤이(065160)(FT EnE)가 3분기 저조한 실적에도 사흘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프티이앤이는 18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전날보다 3.45% 오른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프티이앤이는 13일, 3분기 매출 106억6000만원으로 전분기 대비 30%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도 11억2000만원을 기록, 적자전환했다.

에프티이앤이는 지난달 나이키에 ‘나노 멤브레인’이 적용된 원단을 2017년 6월30일까지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멤브레인 섬유는 고어택스보다 신축성, 공기투과력 등에서 성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아웃도어, 신발에 적용폭을 넓히고 있다.

저조한 실적에도 나이키를 통한 실적 개선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정병묵 기자 honnez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