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블루콤, 4Q 실적 부진 전망에 ‘연중 신저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11-13 09:18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블루콤(033560)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란 전망에 연중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7분 현재 블루콤은 전일 대비 5.74% 급락한 1만1500원에 거래 중이다.
NH투자증권은 블루콤에 대해 블루투스 헤드셋 수요가 줄어들면서 올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콤의 올 4분기 매출액은 525억원,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7%, 4.3%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며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 수요가 둔화되고 있어 블루투스 헤드셋에 대한 매출 의존도를 낮출 수 있는 신규 제품 출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송이라 기자 ras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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