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광림·쌍방울, 나란히 상한가 기록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9-16 09:17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광림(014200)과 쌍방울(102280)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광림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급등하면서 23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도 가격제한폭(29.73%)까지 상승하며 1440원을 기록 중이다.
광림은 전일 종속회사인 쌍방울에 대해 84억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6.51%에 해당하는 규모다.
또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쌍방울과 중국 금성그룹이 제주도에 1조8000억원 투자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양사는 지난달 한국에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위한 조인식을 가졌다.
이유미 기자 miyah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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