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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위메이드, 신작 中 공개 임박 소식에 강세…'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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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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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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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위메이드, 신작 中 공개 임박 소식에 강세…'52주 신고가':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신규 모바일게임의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위메이드의 주가는 전날보다 6.56% 상승한 5만8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7.29%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대작 열혈전기는 2차 비공개테스트(CBT) 종료 후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되는 차이나조이(중국 게임쇼, 7월30일~8월2일)에서 공개될 예정”이라며 “이후 바로 공개테스트(OBT)에 들어가 8월초 안드로이드 마켓, 8월 중순경 iOS 마켓 출시가 유력하다”고 설명했다.

열혈전기는 샨다가 직접 개발에 참여했고, 텐센트를 통해 퍼블리싱된다. 열현전기는 온라인게임 ‘미르’의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게임으로 위메이드는 IP 소류자로서 게임 수익을 배분받는다. 미르는 중국 1세대 온라인 게임으로 장기간 게임순위 1위를 유지한 바 있는 게임이다.

공 연구원은 “열혈전기의 명성과 텐센트의 마케팅 능력을 감안할 대 초반 흥행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며 “높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과 장기 흥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기주 기자 kjpark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