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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코오롱생명과학, 낙폭 축소…복지부 “유전자 치료제 개발 규제 완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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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5-07-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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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코오롱생명과학, 낙폭 축소…복지부 “유전자 치료제 개발 규제 완화 추진”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7-16 13:18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코오롱생명과학(102940)이 오후 들어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유전자 치료제의 인·허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해명한 것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6일 오후 1시11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전날보다 4.27% 내린 20만 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전 한때 17만 8200원까지 하락한 뒤 다시 20만원 선을 회복했다.

    이날 한 매체는 코오롱생명과학이 개발 중인 신약 ‘티슈진 C’가 생명윤리법이 규정한 유전자치료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당국의 허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복지부는 해명자료를 내고 유전자 치료제 연구 대상 질환이 외국보다 과도하게 제한되고 있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진행한 ‘제6차 무역투자 활성화 대책 회의’에서 유전자 치료제 연구 허용 범위를 국제적 기준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보건복지부는 생명윤리법을 개정해 유전자 치료제 연구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 한 때 8% 넘게 밀리기도 했던 코오롱(002020)도 현재 1.48% 하락세로 낙폭을 줄였다.




    임성영 기자 rosa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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