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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삼천당제약, 유럽 수출 등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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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5-07-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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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삼천당제약, 유럽 수출 등 기대감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7-03 09:04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삼천당제약(000250)이 인공눈물 사업부문의 호조와 유럽 수출 기대감에 강세다.

    3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전날보다 9.09% 상승한 1만26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천당제약은 2943년에 설립된 제약업체로 안과용제와 항생제, 순환기질환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특히 일회용 인공눈물 ‘하메론’과 ‘다회용 인공눈물 ’티어린프리‘로 유명한 회사다.

    이민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세먼지와 스마트기기 사용확대 등 영향으로 인공눈물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2012년 12월에 국내 일회용 점안제 시장 1위 업체 디에이치피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안과용제 사업부 성장성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약 2년여간의 승인 과정을 거쳐 올해 3월에 등록된 EU-GMP(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제품인 결막염치료제 ’올로텐‘의 유럽 수출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이미 다회용 점안제 생산라인에 대한 인증은 받았기 때문에 결막염 외에 항알러지 등 다양한 품목을 등록해 유럽시장에서 유망한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기주 기자 kjpar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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