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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오르비텍, 가장 저평가된 항공기 부품株…'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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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5-06-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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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오르비텍, 가장 저평가된 항공기 부품株…'급등'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6-18 09:17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오르비텍(046120)이 가장 저평가된 항공기 부품주라는 평가에 급등했다.

    18일 오전 9시15분 현재 오르비텍의 주가는 전날보다 14.62% 상승한 776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박승현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AVIC과 China Avionics 등 중국업체, 한국항공우주와 아스트 등 한국업체 주가는 전년대비 2~5배 정도 상승했고, 주가순자산비율(PBR) 6~15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며 “오르비텍 주가는 올해 기준 PBR 3.2배 수준에 거래돼 최근 주가 상승에도 동종업체 대비 가장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박 연구원은 “2013년 항공부품사업에 진출한 이후 재무구조가 악화됐으나 지난 3월 사업파트너 아스트 대표이사 측에 피인수되면서 구조조정, 신주인수권 행사 등이 이뤄져 다시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부채비율은 지난해 말 228%에서 올해 말 50% 수준으로 안정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중장기적으로 아스트는 항공기 동체를 생산하는 토탈 솔루션업체로서, 오르비텍은 머시닝 기반의 정밀가공 능력과 낮은 고정비를 강점으로 항공기 정밀부품업체로서 양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기주 기자 kjpar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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