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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오리온, 엿새 만에 반등…'외국인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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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작성일 2015-06-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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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오리온, 엿새 만에 반등…'외국인 러브콜'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6-16 14:3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오리온(001800)이 엿새 만에 반등세다.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28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대비 5.75% 오른 11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메릴린지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전일 오리온은 전일 홈플러스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으나 입찰참여 여부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금융투자 업계에선 허인철 부회장이 과거 신세계그룹의 월마트코리아 인수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유통사업에 뛰어들 것이라는 전망부터 현실적으로 인수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다.




    임성영 기자 rosa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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