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로엔, 아이유 재계약 등 호재에 '엿새째 상승'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6-11 09:25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로엔(016170)이 소속 가수 아이유와의 재계약과 타 매니지먼트사 지분 취득 등으로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로엔의 주가는 전날보다 2.44% 상승한 7만14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로엔은 지난 3일 소속 가수 아이유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 9일엔 에프엔씨엔터(173940)의 주식 65만주(5.14%)를 11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로엔은 이번 에프엔씨엔터 지분 투자 외에도 2분기말 1600억원이 넘는 보유 현금으로 음반 기획사나 매니지먼트사를 추가로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기주 기자 kjpar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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