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리홈쿠첸, 강세…中 고가전기밥솥 시장 성장 수혜 기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6-11 09:23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리홈쿠첸(014470)이 강세다. 중국 프리미엄 전기밥솥 시장 성장 수혜주라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리홈쿠첸은 전일대비 4.65% 상승한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각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프리미엄 전기밥솥 시장 성장 수혜주”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중국의 최근 5년간 전기밥솥 시장은 연평균 8.7% 성장했다”면서 “중국 전기밥솥 수입의 90%가 중국과 한국 제품이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수입산 전기 밥솥 시장에서 한국산 비중은 47.3%로 전년초 41%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홈쿠넻은 2000년대 초반 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해 동북 3성ㅇ르 중심으로 판매망 확보해 주력했으며 최근에는 화남 등 다양한 지역으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더불어 김 연구원은 “가스레인지를 대체할 전기레인지 사업 역시 신수종 사업으로 향후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임성영 기자 rosa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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