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로엔, FNC엔터 지분 취득 소식에 강세…'52주 신고가'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6-10 09:14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로엔(016170)이 에프엔씨엔터(173940)의 지분을 5% 이상 확보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10일 오전 9시12분 현재 로엔의 주가는 전날보다 11.30% 상승한 7만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한때 14.50% 오르면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에프엔씨엔터(173940)의 주가는 6.12% 상승 중이다.
전일 로엔은 에프엔씨엔터의 주식 65만주(5.14%)를 11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투자 목적의 단순 취득이라고 설명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로엔은 이번 에프엔씨엔터 지분 투자 외에도 2분기말 1600억원이 넘는 보유 현금으로 음반 기획사나 매니지먼트사를 추가로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기주 기자 kjpark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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