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현대차 사흘만에 반등…'엔화 약세 주춤'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6-09 09:12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현대차(005380)가 사흘만에 반등해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 약세가 주춤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9일 오전 9시9분 현재 현대차는 전일대비 1.49% 오른 13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는 이날 상승출발, 개장초 13만7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엔화 초약세와 글로벌 및 내수시장 판매 부진으로 하락하면서 연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하지만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0.91% 하락한 124.49엔에 마감하면서 엔화 약세가 주춤했고, 저가 매수세까지 유입되면서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권소현 기자 jud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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