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주]동국제약, 요우커 수혜주 분석에 '강세'
경제/산업>금융 >증권일반 l 2015-06-01 10:22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동국제약(086450)이 강세다. 요우커 수혜가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모습이다.
1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동국제약은 전일대비 3.69% 상승한 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메릴린치 크레딧스위스(CS)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한양증권은 “일본에서 요우커 구매품목 1위가 일반의약품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생약성분을 기반으로 한 일반의약품의 경우 중국 및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일반의약품(OTC)의 소비재화가 가능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증권사는 “인사돌(잇몸), 마데카솔(상처재생), 오라메디(입속 상처) 등 OTC 라인업을 확고히 구성하고 있는 동국제약의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센텔리안24(피부재생) 화장품 홈쇼핑 런칭 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제약 업종과의 시너지를 통한 신규 비지니스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고 분석했다.
임성영 기자 rosa8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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