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확천금의 꿈을 안고 주식시장에 뛰어들었고 처음에는 어느 정도 돈을 벌었다..

그래서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쳤다. 당시 지인의 추천을 받아 가지고 있던 자금을 두 종목에 올인했었고 그러다 폭삭 망하게 됐다..

방황할 만큼 해보고 재기를 위해 여러 가지 노력도 해봤지만 쉽지 않았다.

폐인처럼 지내다가 전회사 후배녀석을 통해 위너트레이더를 접하게 됐다.

대박은 아니어도.. 일정한 수익을 내며 만족하는 후배를 보니 참 괜찮은 프로그램이다 싶어서 냅다 질렀다.

그리고 지금은 나 역시 과도한 욕심을 버린 채 주식을 부업 삼아 짭짤한 보고 있다.

회사로 다시 돌아갈 순 없었기에.. 자그마한 사업채 하나 운영하면서 쉬는 시간에 위너트레이더를 켜보곤 한다.

주식은 환상이 아니다. 현실이다.. 위트를 쓰고, 위너스톡 방송을 들으며 알게 됐다.. 벼락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은 누구나 있지만 그 욕망을 얼마나 현명하게 다스리느냐가 투자에 있어서는 훨씬 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주식투자를 처음 하는 사람들이 더 이상 한방의 꿈에 젖어 나와 같은 실수를 하게 되지 않길 바란다. 욕심조절이 어렵다면 위트를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